그레이스/ Grace (2009)
-폴 솔렛 감독, 조던 래드, 가브리엘 로즈, 사만다 페리스, 말콤 스튜어트, 부천13 



 홈페이지: http://www.grace-themovie.com/ 
 
 
 
 
 임신 8개월에 접어든 매들린은 어느 날 갑자기 가슴 통증을 느끼고 병원으로 향한다.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 불운한 사고가 일어나고 매들린은 뱃속의 태아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미 두 번의 유산을 경험한 매들린은 병적으로 태아에 집착하면서 산달을 채워 죽은 아이라도 낳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그리고 출산일... 매들린은 이미 죽어버린 딸 그레이스를 세상에 내놓지만 아무도 기대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진다. 그레이스가 살아난 것. 그러나 이건 지금부터 펼쳐질 악몽의 시작일 뿐이다. 과연 엄마 매들린은 ‘베이비 좀비’를 위해 어떤 일까지 감수할 수 있을 것인가.
 

 2005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06 뉴욕공포영화제 등 세계 여러 판타지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화제를 모았던 단편 <그레이스>의 장편 버전. 감독 폴 솔렛은 채식주의자, 레즈비언, 그리고 어머니라는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한 공포를 이 한 작품의 영화 속에 녹여낸다. 한편으로 영화는 이수연 감독의 <4인용 식탁>이 선보이는 산후우울증의 공포를 떠올리게 하는데, 먹여 살리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모성만큼이나 먹고 살기 위해 무엇이든 빨아먹겠다는 아이의 욕망 역시 뒤틀린 두려움을 선사한다.

 

 (손희정 -Pifan 홈페이지 발췌)

 
 
 
예고편
 
 
 
Posted by 다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