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히스 레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 지명

-역사상 2번째 사후 수상 유력-

-<다크 나이트> 아카데미 8개 부문 후보-




작년 오늘, 세상을 떠났던 히스 레저가 자신의 사망 1주기에 배우로서 최고 영예에 오를 기회를 얻었다.

오늘 발표된 2009년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22(현지시간) 미국 영화예술아카데미가 발표한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자() 명단에 히스 레저는 <다크 나이트>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2일은 공교롭게도 히스 레저의 사망 1주기일로 자신이 사망한 날로 안타까움과 함께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히스 레저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지명은 예견된 일로 이미 아카데미의 전초전인 골든글로브와 전미 비평가 협회를 비롯, 각종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휩쓸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수상 역시 유력시 되고 있다. 히스 레저는 <브로큰백 마운틴>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바 있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사망 후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것은 <에덴의 동쪽><자이언트> 제임스 딘, <편지> 진 이글스 등에 이어 7번째 이며 수상할 경우 1976<네트워크>로 남우주연상으로 수상한 피터 핀치 이후 2번째 사례가 된다.

히스 레저는 <다우트>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트로픽 썬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밀크> 조슈 브롤린, <레볼루셔너리 로드> 마이클 샤논과 경합을 벌인다. 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 22(현지시간)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다크 나이트>는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예술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분장상, 음향편집상, 음향녹음상, 특수효과상 등 8개 부분 후보에 올랐다.

 

히스 레저의 신들린 연기를 비롯해 놀라운 완성도로 2008년 전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시켰던 <다크 나이트>는 악의 도시 고담시를 배경으로 절대영웅 배트맨(크리스찬 베일)과 영원한 숙적 조커(히스 레저)의 운명을 건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미국에서 개봉일 1, 1일 최고 수익, 역대 첫 주말 최고 수익, 2008년 최고, 시리즈 최고 오프닝, 5일만에 2억 달러 돌파, 10일 만에 3억 달러 돌파, 최단 기간 4억 달러 돌파,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5 3천만 달러의 수익으로 역대 흥행수익 2위에 오른 바 있다. 국내에서도 역시 국내 개봉 외화 중 사상최초로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진기록을 내는 등 8월 한 달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히스 레저 사망을 추모하며 미국에서 재개봉하는 것에 이어 국내에서도 2 19일 아이맥스(IMAX) 상영관을 포함, 50여 개 스크린에서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예고편
 

Posted by 다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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