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클래식의 두 번째 만남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특별전!

 

20091월 말 <블루> 개봉!!

 

 

“스폰지클래식 vol.01. 왕가위”에 이은

2009년 스폰지클래식 vol.02.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이제 당신의 삶이 클래식해집니다! 그래서 더 특별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80~90년대를 추억하는 사람들에겐 옛 추억의 아련함을, 젊은 관객들에겐 영화관에서 그 시대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엄선한 영화들을 상영했던 “스폰지클래식”! 2007 12월 런칭과 더불어 첫 번째 라인업으로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 <화양연화>, <타락천사>, <아비정전>을 재상영하여 평균 좌석 점유율 90%라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이제 2009년을 맞아 “스폰지클래식”의 두 번째 라인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영화 <블루>, <레드>, <화이트> 그리고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이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거장의 숨결을 만난다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은 1976 <상처>로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 1988년 십계명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던 TV시리즈 <십계>를 통해 폴란드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그 중 반응이 좋았던 5,6부는 각각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이라는 극장 영화로 새롭게 제작되었으며,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은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그의 이름을 해외에 알리게 했다.

이후 구질서의 붕괴, 유럽 연합 탄생이라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 두 여성의 삶을 통해 휴머니즘에 대한 사색을 보여줬던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은 그 해 칸 영화제에서 다시 한번 큰 주목을 받았으며,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십계>에서부터 보여줬던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성찰은 그의 모든 영화에 있어 주요 주제로 관통하고 있으며,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 이후 발표되었던 <블루>, <화이트>, <레드>의 세가지 색 시리즈는 그 유려한 형식미의 정점을 이룬다. 세가지 색 시리즈 각각의 영화들은 자유, 평등, 박애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 실존에 대한 그의 고찰의 귀착점을 보여주었으며, 그의 유작이 되기도 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였던 <블루>는 줄리엣 비노쉬의 인기와 더불어 음악 감독 즈비그뉴 프라이즈너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자유를 나타내는 푸른 색의 상징적인 화면의 뛰어난 조화로 국내 개봉 당시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자유라는 개념을줄리라는 여성의 삶을 통해 유려한 방식으로 그려냈던 이 영화는 1993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촬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9 1월 말,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에서 단독으로 개봉하는 <블루>에 이어 <레드>, <화이트> 그리고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까지 다시 한번 국내관객들과 만나게 될 키에슬로프스키의 영화. 이번 겨울, 관객들은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을 담아 냈던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만의 깊은 사색으로 완성된 예술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며, 거장의 숨결을 다시 한번 느껴보게 될 것이다.

 

 

ABOUT MOVIE

제목 : 블루

원제 : Trois Couleurs : Bleu

감독 :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주연 : 줄리엣 비노쉬, 브누아 레정

장르 : 드라마

수입 / 배급 : 스폰지

러닝타임 : 96

개봉일 : 2009 1월 말

개봉관 :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Posted by 다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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